2020년 3분기 회고
07 Oct 2020 | Daily
3/4분기 회고
지난 번에 반기 회고를 적었는데 너무 오랜 기간에 대해 적으려니, (심지어 작년 것까지 적느라 8개월 적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길래 분기마다 3개월치만 짧게 자주 적기로 하였습니다.
2020. Jul
7월에는 강필성 교수님의 텍스트 분석(Text Analytics)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 모델 및 자연어 태스크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이전에 프로젝트 진행할 때는 그저 KoGPT2를 붙여나 봐야겠다라는 생각뿐이었어서 이론적인 이해가 부족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채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료구조에 대한 공부도 이 때 조금 한 것 같고요. 코테 풀기에 재미 붙여서 1일 1문제 풀기도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도 한 두개 쓰고 그 중 한 기업이 서류를 잘 봐주셔서 면접도 준비했더랬습니다. 비록 결과는 잘 안되었지만… 더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떨어진 후에 읽기는 했지만 자연어 논문 풀로 읽은거 처음이야…)
2020. Aug
8월에는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을 리뉴얼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낙서하는 형식으로 글을 썼지만, 지금은 그래도 설명하는 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내용적으로도 틀린 부분이 있어서 수정하였고요. 아직도 잘못된 부분이 많아 복습할 때마다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때는 여러가지를 했네요. 일단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부스트코스 코딩뉴비 챌린지 스터디 리더 역할도 했습니다. CS50 강의를 바탕으로 컴퓨터 사이언스 기초를 다지고 C언어를 조금이나마 다뤄보는 시간이 되엇습니다.
그리고 번역작업에도 컨트리뷰트 해보았습니다. MIT의 Missing semester의 Debugging and Profiling 번역하는 작업을 했는데 짧은 내용을 번역하는 것도 어찌나 어려운지… 만족스런 결과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컨트리뷰트 해보았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이것도 언제 시간을 내서 고치고 싶고 다른 부분도 번역해보고 싶네요.
2020. Sep
9월부터는 일을 시작해서 그쪽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획으로 입사하여 여러 잡다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강필성 교수님의 비즈니스 분석(Business Analytics) 인강을 보고 있습니다. 원래 머신러닝을 배우며 많이 다루지 못하여 부족했던 부분이 차원축소, SVM, 부스팅 계열에 대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확히 그쪽을 다루는 강의가 개설되어 인터넷으로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스터디는 2개를 신청했고 하나는 9월에 시작했네요. 먼저 한국인공지능연구소 AI 오픈랩을 신청하여 듣고 있습니다. 챗봇을 만드는 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챗봇이 실제로 자연어처리에서 가장 많이 서비스되고 있는 분야중 하나인데 공부하면서 챗봇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이 많이 없네요. 이번에 스터디를 통해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갑분 회고에서 다짐으로…)
나머지 하나는 풀잎스쿨 13기 수리통계학을 신청했습니다. 미약하지만 선대는 공부했는데 확률과 통계에 대한 부분이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이번에 열심히 공부해서 통계를 어느 정도는 정복하는 것으로…
3/4분기 회고
지난 번에 반기 회고를 적었는데 너무 오랜 기간에 대해 적으려니, (심지어 작년 것까지 적느라 8개월 적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길래 분기마다 3개월치만 짧게 자주 적기로 하였습니다.
2020. Jul
7월에는 강필성 교수님의 텍스트 분석(Text Analytics)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 모델 및 자연어 태스크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이전에 프로젝트 진행할 때는 그저 KoGPT2를 붙여나 봐야겠다라는 생각뿐이었어서 이론적인 이해가 부족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채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료구조에 대한 공부도 이 때 조금 한 것 같고요. 코테 풀기에 재미 붙여서 1일 1문제 풀기도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도 한 두개 쓰고 그 중 한 기업이 서류를 잘 봐주셔서 면접도 준비했더랬습니다. 비록 결과는 잘 안되었지만… 더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떨어진 후에 읽기는 했지만 자연어 논문 풀로 읽은거 처음이야…)
2020. Aug
8월에는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을 리뉴얼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낙서하는 형식으로 글을 썼지만, 지금은 그래도 설명하는 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내용적으로도 틀린 부분이 있어서 수정하였고요. 아직도 잘못된 부분이 많아 복습할 때마다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때는 여러가지를 했네요. 일단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부스트코스 코딩뉴비 챌린지 스터디 리더 역할도 했습니다. CS50 강의를 바탕으로 컴퓨터 사이언스 기초를 다지고 C언어를 조금이나마 다뤄보는 시간이 되엇습니다.
그리고 번역작업에도 컨트리뷰트 해보았습니다. MIT의 Missing semester의 Debugging and Profiling 번역하는 작업을 했는데 짧은 내용을 번역하는 것도 어찌나 어려운지… 만족스런 결과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컨트리뷰트 해보았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이것도 언제 시간을 내서 고치고 싶고 다른 부분도 번역해보고 싶네요.
2020. Sep
9월부터는 일을 시작해서 그쪽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획으로 입사하여 여러 잡다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강필성 교수님의 비즈니스 분석(Business Analytics) 인강을 보고 있습니다. 원래 머신러닝을 배우며 많이 다루지 못하여 부족했던 부분이 차원축소, SVM, 부스팅 계열에 대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확히 그쪽을 다루는 강의가 개설되어 인터넷으로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스터디는 2개를 신청했고 하나는 9월에 시작했네요. 먼저 한국인공지능연구소 AI 오픈랩을 신청하여 듣고 있습니다. 챗봇을 만드는 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챗봇이 실제로 자연어처리에서 가장 많이 서비스되고 있는 분야중 하나인데 공부하면서 챗봇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이 많이 없네요. 이번에 스터디를 통해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갑분 회고에서 다짐으로…)
나머지 하나는 풀잎스쿨 13기 수리통계학을 신청했습니다. 미약하지만 선대는 공부했는데 확률과 통계에 대한 부분이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이번에 열심히 공부해서 통계를 어느 정도는 정복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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